정치

“진짜 대한민국”? 거짓말 정치의 아이콘 이재명

zakga 2025. 4. 13. 11:51

거짓말 정치의 아이콘 이재명이 말하는 ‘진짜’는 무엇인가

이재명, 대선 출마 선언과 ‘진짜 대한민국’ 슬로건 발표

2025년 4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선거 슬로건을 공개했다. 그 슬로건은 바로 “진짜 대한민국”.
그리고 이어서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는 경제비전 프레임도 함께 발표했다.

하지만 이 슬로건이 나온 순간부터 ‘진짜’라는 단어에 대한 의심이 쏟아졌다.
왜 하필 '진짜'인가? 이재명이라는 이름이 그간 정치에서 보여준 수많은 위선, 말 바꾸기, 거짓말 논란과 맞물리며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가짜였다는 말인가?”

이재명 대표가 외친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에 대해, 정치권과 보수 성향 유권자들은 즉각 반발했다.

  • “그럼 지금까지는 가짜였단 말인가?”
  • “이승만, 박정희, 산업화, 민주화, 모두 부정하는 것인가?”
  • “역사를 무시하고 오직 본인만이 진짜라고 말하는가?”

이재명 대표의 슬로건은 마치 역사 부정 발언처럼 비칠 수 있는 위험한 수사법이며, 이재명 개인의 자기 합리화, 자기 중심적 정치 문법의 전형적인 발로로 해석된다.

 

진짜라고 했더니, 정말 진짜인 줄 알더라!


거짓말과 위선의 상징, ‘진짜’라는 단어의 아이러니

이재명 대표는 지금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로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이다.
이 사건은 그가 **“고 김문기 처장을 모른다”**는 발언을 해놓고, 실제로는 해외 골프 여행 등으로 함께 활동했던 사실이 드러나며 허위 발언이 문제가 된 사안이다.

정치적 위선 리스트

  • 대장동 사건 연루 의혹
  • 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 변호사비 대납 의혹
  • 검찰 불출석·재판 지연 전략
  • ‘기억 안 난다’, ‘몰랐다’ 반복적 해명

이러한 전력의 정치인이 ‘진짜’를 외친다면, 그 의미는 순수한 메시지가 아니라 아이러니를 넘어선 조롱의 대상이 된다.


진정성 없는 메시지는 오히려 역풍을 불러온다

슬로건은 유권자와의 정서적 연결 고리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진짜 대한민국”은 오히려 유권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반문을 유도하게 만든다:

  • “그럼 진짜 아닌 사람은 누구죠?”
  • “본인처럼 거짓말을 반복한 사람이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 “진짜가 아니라던 이 나라의 경제는 왜 선진국 진입을 했습니까?”
  • “본인의 사법 리스크는 왜 그렇게 많은가요?”

‘진짜’라는 단어가 진정성 없이 쓰일 때, 그것은 메시지가 아닌 정치적 방패, 자기 세탁을 위한 방편일 수밖에 없다.


결론: 진짜란, 누가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진짜’란 국민이 인정해줄 때 비로소 성립되는 단어다.
지금처럼 거짓과 위선, 꼼수로 점철된 정치인의 입에서 나온 '진짜'는 진짜가 아니다.

이재명 대표가 만약 진짜 대한민국을 말하고 싶다면:

  • 먼저 자신의 거짓부터 사과하고 정직함으로 돌아와야 한다.
  • 법의 심판을 당당히 받겠다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 무엇보다, ‘진짜’라는 단어에 담긴 국민의 피와 땀의 역사를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